작성일
2024.04.15
수정일
2024.04.15
작성자
최주희
조회수
108

안홍배 명예교수님 출간소식, 천문 ‘발견의 시대’, 은하를 좇다

안홍배 명예교수님의 신간이 발간되었습니다.

관련 기사도 함께 링크해드립니다

 

[책과 삶] 천문 ‘발견의 시대’, 은하를 좇다 - 경향신문 (khan.co.kr)

[잠깐 읽기]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사람들 - 부산일보 (busan.com)

 

 

 



 

   안 교수는 무척 덤덤하고 간명하게 기억을 서술했다. 

   소백산천문대에서 안드로메다 은하를 관측한 일, 캐나다에서 연구하며 초신성을 동정한 일, 

   명왕성을 태양계 행성에서 퇴출시킨 프라하 총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일, 

   나미브 사막에서 세계적인 천문학자들과 교류한 일 등이다.


안 교수는 20세기 후반에서 21세기 초반까지를 ‘발견의 시대’라고 부른다. 안 교수의 기억을 따라가면 천문학이 무엇을 발견하고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자연스레 알아볼 수 있다.

자전적 에세이처럼 썼지만 읽기 쉬운 책은 아니다. 천문학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 입장에선 처음 보는 용어들이 아무렇지 않게 튀어나와 뜨악할 수 있다. 안 교수도 일반인을 배려해 부록으로 ‘천문학의 기초 용어’를 실었다. 부록부터 숙지하고 본문으로 들어가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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